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
김영수 지음 / 창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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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리더의 역사공부" 책이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4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재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군자에 대한 인식을 현대의 리더십과 연결시켜 담아냈다고 하니 쉽게 이해하며 볼 수 있겠습니다.
초판에서의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였고, 군자론과 리더십을 추가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역사를 배우면 역사 속 인물들, 사건들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읽는 힘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게도 합니다.
저자는 역사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선물로 상황 대처력과 미래 예견력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두 가지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덕적인 가치와 정의를 추구하며 사람들을 이끌어 나갈 진정한 군자의 자질과 리더십의 본질을 깨달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개인의 이득보다는 사회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리더의 정신을 많이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의 큰 역할을 하는 각계각층의 리더들의 문제점도 짚어주고 바람직한 통치자의 자질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통찰력을 주는 짧은 명언들은 필사를 하고 싶어서 따로 기록도 해두었습니다.

사마천은 사기 곳곳에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사마천은 "말 한마디가 가마솥 아홉 개 무게보다 더 무거워야 한다."라고 일갈합니다.
또한 "말이 적절하게 들어맞으면 다툼조차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언격이 인격이다 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갔습니다.

잘못을 하고 알지 못하면 
지혜롭지 못한 것이고,
알고도 고치지 못하면
용기가 없는 것이다.

모두가 이 책의 군자의 모습처럼 정의롭고 이로운 리더의 자질을 갖추었다면 오늘 날 사회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겠지요? 
책을 읽으며 진정한 군자의 리더십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사람과의 관계, 다양한 삶의 지혜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들뿐만 아니라 개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자질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읽으며 책에 담긴 교훈들을 새겨 나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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