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매트리얼 - 지식 너머의 진실, 최신판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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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죽음, 시간, 꿈, 우주, 다차원, 윤회, 신 정체성 등 
인류의 비밀이 담긴 최초의 책 세스 매트리얼 입니다.

정신세계 그리고 사후세계 관련된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사후세계를 믿기도 해서 읽기 전부터 이 책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세스 매트리얼은 절판이 되어 중고가 50만 원에 거래될 만큼 화제가 되었던 책이라고 합니다.
정신세계 분야의 고전이라 불리는 이 책에는 영적 존재 세스와 채널링을 통해 교신을 하고 세스가 이 책의 저자 제인 로버츠의 육체를 빌려 전해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살아가며 이따금씩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는 삶과 죽음에 관한 내용이 많습니다.
삶과 죽음, 죽음 이후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지, 사후세계는 진짜 존재하는지 등 평소 이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품고 있던 질문들의 해답을 세스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죽음은 또 다를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겪어보지 않았고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미 다 겪어봤고 단지 기억을 못 하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우리의 삶이 계속 윤회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이미 자신이 태어날 환경과 자신의 발전에 최고의 도움이 되는 조건 과제들을 스스로 선택해 지금의 삶을 선택한 것이라 합니다. 병으로 아픈 사람도, 일찍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장애를 가진 사람도 그들이 태어나기 전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다하기 위해 그 삶을 스스로가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생을 다해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육신을 떠난 우리의 의식은 계속 지속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실제로 자신의 에너지를 투사해 물질세계를 만들어 왔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내 안의 두려움을 떨쳐내 의식을 끌어올리고 변화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변화 그 자체이고, 지금 이 순간도 변화하고 있으며 모든 행위는 변화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정체성 바로 나의 의식은 결코 줄어들지 않으며 영원히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고 말합니다.​​

​영적인 존재를 믿지 않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 좀처럼 이해를 못 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 담고 있는 중요한 메시지는 세스라는 존재의 확신보다는 세스가 전달하는 내용을 통해 우리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관점을 다르게 바라보고 앞으로의 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존재 세스의 지식을 통해 번뜩이는 삶의 통찰력을 마음 깊이 새겨보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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