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아이들을 키우며 엄마의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제 마음속 깊은 곳에도 제가 바라는 꿈이 있어요. 지금은 새싹처럼 작아졌을지 모르지만 제 꿈도 현재 진행형이에요. 언제든지 쑥쑥 자라 커질 수 있지요.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마음 안에는 저마다의 꿈이 있어요. 우리 모두의 꿈도 언제든지 이룰 수 있어요. 오늘은 꿈을 키워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일러스트가 정말 예뻐서 제가 반해버렸는데요. 그림도 내용도 너무너무 좋아서 아이와 매일 읽고 있어요. 우리 집 둘째는 책을 한번 읽고 다시 또 보는데 두 번째로 볼 때에는 그림만 보고 그림에 대해 이야기만 한 시간 남짓해요. 아이도 저도 마음에 쏙 드는 그림책이라 이 책을 펼치면 둘 다 수다 떠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우리는 매일 꿈을 꿔. 꿈이 자라나는 말, 한번 들어 볼래? 우리 모두에게는 다양한 꿈이 있어요. 어떤 이는 특별한 것을 만들고 그것으로 사람들을 돕는 일이 좋고, 또 어떤 이는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 예술가가 되고 싶기도 해요. 자연을 탐험하며 자연을 알아가는 이도 있고, 사람들을 돕거나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행복을 공유하는 일이 좋은 사람도 있어요. 꿈은 저마다 알록달록 올록볼록해요. 중요하지 않은 꿈은 하나도 없지요. 우리 첫째는 세계에서 제일 큰 다이아몬드를 갖는 주인이 되는 거래요. 그러기 위해서 200억을 모을 거래요. 자기는 영상 찍는 것을 좋아하니까 200억을 모으는 일은 유튜버를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대요. 8살인데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이 꽤나 구체적이지 않나요? 그런데 우리 첫째는 꿈이 아주 많은 친구랍니다. 꿈 부자예요. 둘째는 발레리나가 되는 게 꿈이고요. 사진을 찍을 때도 발레 포즈를 취하며 표정연기까지 하는 사랑둥이에요. 우리 아이들처럼 꿈꾸는 사람은 외롭지 않아요. 꿈이라는 친구가 늘 곁에 있거든요.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고 먼 훗날의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바라고 있는 꿈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 꿈을 믿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고 노력한다면 누구라도 꿈을 이룰 수 있어요. 아주 작은 꿈도 내가 어떻게 가꾸고 나아가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우리 모두의 꿈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고 함께 키워나가 봐요! 어느새 본인보다 커진 꿈과 함께 나란히 걷고 성장하고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꿈이 자라나는 말 한번 들어보실래요? 아이와 서로의 꿈을 응원해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면 좋을 거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