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 "꽁냥꽁냥 그림과학" 두 번째 책입니다. 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과학지식책이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며 배울 수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궁금증을 가져봤을 법한 주제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책이랍니다. 꽁냥이와톡톡이를 따라가다 보면 재미있고 놀라운 과학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갈 수 있어요. 과학에 흥미가 없었던 친구들도 이 책을 보면 흥미가 생길 거 같아요. 바닷물은 왜 짤까? 소금의 여행을 보고는 너무 재미있어 해요. 1리터의 바닷물에는 35그램의 소금이 있어요. 바닷물을 햇볕에 쪼이거나 불로 끓여서 말리면 하얀 소금이 남게 돼요. 아이가 바다에 가서 바닷물을 길어와 햇볕에 쪼여서 소금을 만들어 보고 싶대요. 궁금한 건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라서 다음에 바다에 갈 때는 꼭 물통을 하나 챙겨가야 할거 같아요. 지진은 왜 일어날까요? 작년에 지진으로 집이 흔들리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어서 아이가 무척 흥미로워 했어요. 행성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지구의 표면 그림이 나오니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지구에 겉은 차갑지만 그 안으로 1킬로미터씩 들어갈수록 약 25도씩 뜨거워진다니 아이가 우리는 지구 위에 있어서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어요. 에스컬레이터는 어디로 가는 걸까? 아이가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에스컬레이터가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니 엄청 신기해하면서 궁금해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원리를 안다며 엄마와 동생에게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네요. 원리는 알지만 설명으로 풀어내기는 조금 어려워했었는데 책을 보고 나니 술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들도 막힘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감도 키워줄 수 있는 과학 그림책이랍니다. 1권과 마찬가지로 수다&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퀴즈를 통해 아이가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도 해볼 수 있겠죠?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재미있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퀴즈 맞히기 놀이를 해봐도 좋아요. 이 책의 내용은 일상에서 아이들이 한 번씩 질문해 올 법한 과학 지식들을 담고 있는 책이라 부모님들도 알고 있으면 써먹을 수 있고 아이들도 궁금증을 풀 수 있으니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그림과 만화로 구성된 책이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과학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으니 좋아요. 과학이 재미있어지는 시간 "꽁냥꽁냥 그림과학"책과 함께해 보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