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부모들의 든든한 멘토 "이은경쌤의 사자성어•속담 일력 365" 일력이 나왔습니다.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던 일력이에요. 우리말 단어의 70프로 이상이 한자로 이루어져 있는 건 아시나요? 어휘력,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한자 공부는 꼭 필요한데요,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아이들이 커갈수록 언어 응용력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알아둘수록 유리할 수밖에 없어요. 그뿐인가요? 일상생활 속에서 대화를 나눌 때에도 단어의 뜻을 알아야 바르게 사용하고 이해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한자어의 뜻을 이해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지요. "이은경쌤의 사자성어•속담 일력 365"는 사자성어와 함께 속담까지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이 대부분 사자성어 따로 속담 따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은경쌤의 사자성어•속담 일력"은 사자성어도 배우고 속담도 배워보며 활용 어휘들과 함께 비슷한 표현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어려운 단어들은 맨 밑에 뜻과 함께 풀이되어 있어서 따로 사전을 찾아보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매일매일 한 장씩 메모지에 따라 써보고 소리 내어 읽어보고 10분씩 투자하고 있어요. 하루 한 장 365일 일력이라 아이들이 지루해 하거나 지치지 않고 꾸준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매일매일 보다 보면 아이들에게도 좋은 습관이 잡히게 될 거라 기대가 됩니다. 일력이라 어디든,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두고 생각날 때마다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이렇게 식탁 위에 놔두니 너도나도 가족들이 식탁에 앉아 눈에 보이니 보게 되고 한 번씩 읽어보게 되면서 학습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자성어와 속담을 익힐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앞 페이지 뒤 페이지 한 장씩 돌려봐도 좋고, 그날그날 날짜에 맞게 일력 페이지를 돌려봐도 좋고 이렇게 봐도 좋고 저렇게 봐도 좋은 일력입니다. 한자는 이렇게 꺼내서 한 번씩 읽어보고 써보고 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해요. 계속 반복해서 보다 보면 뜻도 이해할 수 있고 응용 표현을 보며 가족들과 응용해서 이야기해보기도 하면 더욱 빠른 속도로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속담은 그림과 함께 응용 표현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겠지요? 사자성어를 공부하며 그 뜻을 이해하다 보면 사자성어 안에 삶의 지혜와 해답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성인들에게도 너무나 유익한 일력이 아닐까 싶어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일력으로 "이은경쌤의 사자성어•속담 일력 365"를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와 컬처 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