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생김새부터 움직임, 습성, 의사소통, 감각기관 등 다양한 동물들의 지식이 담긴 책!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입니다. 저희 아이는 자연관찰 책을 정말 좋아해요. 집에 자연관찰 전집도 있고 백과 책들도 가지고 있는데요. 항상 볼 때마다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었거든요. 아이도 책을 본 후 궁금한 게 많아서 물어오기도 하고 그럴 때마다 같이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날도 많아요. 그러다 보니 좀 더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 필요하다 느끼곤 했는데요~ 이번에 아이와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 책을 보고 나서는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책에서는 잘 설명되지 않는 상세한 설명들과 아이들이 궁금해했을법한 정보들도 많았고, 비교적 짧게 구성되어 있는 유아, 초등 친구들의 자연책에서 다루지 않는 동식물들의 지식들이 정말 많이 담겨있었어요. 그리고 저한테도 생소한 동물들도 다루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저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책을 보고 나서 서로 문제 내기도 해보고 모르는 내용에 대해 대화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제가 또 마음에 들었던 건데요. 바로 사이즈와 책의 두께!입니다. 아이들이 무겁고 큰 가방을 싫어해서 미니 사이즈의 크로스백을 메고 다니는데요. 어딜 가든 가방 속에 쏙! 넣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사이즈가 작으면 내용이 부실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은 작지만 책 한 권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이 정말 많았어요. 알아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될 동물 과학사전 이에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 지식 확장에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표지에 써져있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동물 과학사전"이라는 글이 딱 들어맞는 책이에요. 책의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재미도 있고 흥미롭고 새롭게 다가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요즘 즐겨보는 책이 되었어요. 흥미로운 동물들의 지식이 가득한 동물 과학사전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