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 삶을 위한 인생 계획의 중요성. 나를 돌보지 못한 시간들 책입니다. 저는 새해가 되면 매번 올해의 계획들을 떠올리고 수첩이나 노트에 올해의 계획표를 작성하곤 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잊어버리고 수첩은 온데간데없이 어디론가 처박히거나 후에 한 번도 펼쳐보지 않게 되는 거 같아요. 이게 매해 반복되고 있다는 게 어이가 없기도 해요. 그중 몇 개나 실천에 옮기고 있을지 떠올려보면 고작 두세개 정도 일거 같아요. 이렇게 그때뿐이 계획서를 작성하는 저를 보며 책에서는 "표류" 한다고 표현해요. 저는 표류자 였습니다.매번 반복되는 이 굴레에서 얼른 벗어나 보기로 다짐하며 책을 읽어봤어요. 많은 사람이 40대, 50대, 60대가 되어서 주변을 돌아보다 문득 자신이 망망한 바다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건강이 나빠졌거나, 결혼 생활이 파탄 났거나, 경력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영적 유대감은 잃어버렸고 삶은 의미 없고 만족스럽지 않다. 이 책은 "표류"를 인정하는데부터 시작합니다. 표류를 인정하고 자신이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떠올려보며 스스로 지금 여기에 머물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인생 계획을 세워 목표에 도달하기까지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길을 알려주고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은 계획이 그 자체로 얼마나 지혜로운 일인지는 알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정확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명확한 인생 계획서를 작성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거 같아요. "인생 계획서를 만든다고 해서 삶의 역경이나 예기치 못한 방향의 전환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인생 계획서는 당신이 보다 적극적인 삶의 참여자가 될 수 있게 도와주고 미래를 계획적으로 꾸려갈 수 있게 해주죠." 인생 계획서가 무엇인지부터 인생 계획서를 작성함으로 인해 나에게 주어지는 혜택, 우선순위를 정해 계획을 실행하기,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책을 통해 인생 계획을 세워야만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책에서는 인생 계획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나를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나 스스로 나를 돌보고 사랑할 때 인생이 비로소 풍성하고 행복해진다고 해요.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한 첫걸음은 일단 지금 서 있는 자리에 머물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j.p. 모건의 이 말처럼 이제는 표류를 그만 멈추고 첫걸음을 떼어야 할 것 같아요. 책을 읽은 후 인생 계획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계획 없이 일생에 한 번뿐인 내 소중한 삶을 그냥 흘러가는 대로 흘려보내버리면 나중에 후회만이 가득한 인생이 될 거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인생 계획을 세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하나하나 수정해 나가야 할거 같아요. 지금 명확한 계획 없이 살고 있다면 이제는 표류를 멈추고 이 책을 펼쳐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와 컬처 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