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요즘 슈퍼카 종이접기에 푹~~ 빠져있는데요~ 유튜브로 지나쌤 영상을 자주 보는 모습을 보았거든요.지나쌤의 종이접기 이번에 지나쌤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의점 간식을 책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어요. 편의점 간식을 아주 몽땅 털어오셨다고 하는데요. 한번 책을 살펴볼게요~ 인기폭발 간식들이 많이 있네요. 과자부터 초콜릿, 젤리, 아이스크림, 음료, 삼각김밥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잔뜩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1+1상품도 있고 50% 할인 상품들도 눈에 띄네요. 토끼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티토 캐릭터와 에이스 과자 도안을 선택하네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겉 포장지에 토끼가 있어서 사 오는 과자인데 접다 보니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아이랑 종이 과자 먹는 시늉을 해봅니다ㅎ 혼자서 유튜브 보며 종이접기를 자주 하는 아이라 그런지 설명서 보면서 알아서 척척 만들어 내더라고요. 정말 에이스 같아요~ 오빠가 에이스 과자 접기를 완성해서 보여주니 자기도 만들고 싶다며 체리 마루 아이스크림 도안을 선택해서 둘째도 열심히 만들었어요. 과자도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만들어봤는데 선 따라 오리고 접어주고 간단하게 풀칠만 하면 정말 진짜 같은 편의점 간식들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었어요. 책을 보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QR영상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복잡한 접기 방법이나 어려운 오리기 방법들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기에 딱 좋아 보여요. 다 만들고 나서는 역할놀이를 해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둘째는 계속 체리 마루를 들고 다니면서 "욤욤욤욤"하면서 먹는 시늉을 하네요~ 부모 도움 없이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쉬운 종이접기라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보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거 같고요 하나하나 완성해 나갈 때마다 종이접기에 자신감도 많이 생길 거 같아요. 오리고 접고 만들며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기르기에도 좋겠습니다. 아이와 편의점 가서 간식도 사고 "진짜 편의점 간식을 접어라"책 속에 도안으로 간식도 접어보고, 진짜 간식과 종이 간식 두 개를 놓고 놀이를 해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와 컬처 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