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왈도 에머슨,
이름을 떠올리기만 해도,
내 영혼에 누군가 귀 기울여주는 듯한
위로가 되는 사람,
랄프 왈도 에머슨, <<스스로 행복한 사람>>,끌레마
이 작은 책이, 당신에게도 위로가 되기를
삶의 무기력을 길어내는, 깊은 우물이 되기를,
그대 안의 작은 거장을 존중하라
우리는 시인이나 현자가 보여주는 천상의 광휘를 찾는 대신 우리 내면으로 시선을 돌려, 우리 안에 있는 반짝이는 불빛들을 알아보고 관찰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것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무시해버린다. 그러다가 자신이 무시한 자신의 생각을 천재들의 작품에서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생각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위엄을 안고 우리에게 되돌아온 것이다.
위대한 예술 작품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가장 감동적인 교훈은 이런 것이다. 사람들이 온통 반대편에서 소리칠 때일수록, 자신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흔들림 없이 고수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일 어느 낯선 사람이 나타나, 우리가 항상 생각하고 느껴왔던 것을 제법 아는 척하며 그럴 듯하게 말하고, 우리는 결국 부끄러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통해 우리 자신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나를 기만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기만당할지도 모른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사로잡혀 평생을 괴로워한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기만당하면 당했지, 타인에게 기만당하는 일은 없다. 그것은 어떤 물건이 존재하면서 동시에 존재하지 않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나를 구원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사람은 자기 일에 온 마음을 쏟고 최선을 다할 때 괴로움을 잊고 쾌활해진다. 다른 어떤 것도 우리에게 평화를 주지 못한다. 구원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나를 믿지 않는 한 우리에게는 어떤 영감도, 창조도, 희망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