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문학동네 청소년 61
김민령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도 지나온 그 학창 시절들이
왜 이리 짠하고 안쓰러운지..

그때만이 느끼는 감정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 못하는 굴레
그저 그런 세상에 한줄기의 빛
그거면 됐다
그거면 충분히 살아갈 힘을 줄 거야

비록 현재는 너무 힘들지만
그 시간들이 지나 내가 나에게 주는
하나의 행복으로 거친 세상을 잘
무탈하게 살아낼 거야

우리 잘 살아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