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이야기들 중 ˝오로라의 밤˝도 너무 좋았는데˝매화나무 아래˝는 감정이입 10000%속초 가는 버스 안에서 읽다가 눈물, 콧물 범벅ㅋㅋ자매들의 노년 이야기라니..저 네 자매 중 막냉이라고요!!!!!!!!!!나에겐 언니는 엄마 아빠보다 더 큰 존재이며 든든하다크고 작은 일들을 겪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열심히 움직이는언니들을 보면 늘 반성하게 된다.언니들의 없는 삶은 불행했을지도..나의 탄생과 함께 우린 함께였고 영원히 함께이고 싶다...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오래오래수다 떨면서 울고 웃고 그렇게 살자➰사람이 할 수 없는 영역이 분명 있다.그럼에도 할 수 있는 일은 기다리는 것, 준비하는 것,실낱같은 운이 따라왔을 때 인정하고 감사하고모두 내 노력인 듯 포장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