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혼자에게 라는 책 제목부터 취향 저격어느 순간 나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그 시간들은 나를 단단하고 고귀하게 만들어준다.물론 함께일 때도 나는 좋다.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이상은 ˝따로 또 같이˝어쩌다 보니 34살의 나는 여전히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다가끔은 외롭고 슬프기도 하지만괜찮다.누구나 외로운 시간은 존재하므로..우린 늘 선택의 길에 서 있고그 선택에 후회를 많이 하기도 한다.그렇다면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라면내가 선택한 삶에 후회하지 않도록남의 시선에 흔들리기보다는나의 소신으로 선택한 그 (꽃)길을 걷고 싶다.ㅇ나 자신이라는 산봉우리와나 자신이라는 풍경과나 자신이라는 넓이에 대해 조금은 알고 내려왔으면 싶은 것이다ㅇ당신이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젊음이라는 피부가 아니라세월의 분자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사랑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