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여성경영인들이다. 신문이나 경제잡지에 등장하는 그녀들을 볼때마다 감회가 새롭고 나도 언젠가는 여성 CEO로서 우뚝 설 날이 있을까 하는 기대도 가져보게 된다. 환경의 변화가 여성경영인을 탄생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우리 사회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이제는 여성도 단순 아날로그적인 환경과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여성으로서 당당히 성공할 수 있음을 이 책은 강력히 시사해준다. 여자들에게 부족한 비지니스 관념을 바탕으로 창업이나 재취업 그리고 여성들이 직장에서 가져야 할 사고들을 총종합시켜 둔 책이라고 생각한다.또한 이 책의 강점은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짜여져 있어 공감대 형성은 물론 피부로 와닿는다. 여성으로서 꼭 CEO의 꿈이 없다할지라도 자신의 경영마인드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리딩튜터는 예전부터 영문독해에서는 이름이 알려질때로 알려져 있다. 몇년전 서점에서 영어독해가 부족하다 싶어 고등학교 교재중 눈에 띄고 내용도 연예, 스포츠등 지루하지 않은 것 같아 사서 풀어보게 되었는데 예전보다 정말 좋아진 교재에 정말 놀랐고 예전에만 해도 이런 독해는 상상하기도 힘들었는데 새삼 세월을 느꼈다. 어쨌든 영어를 다시 공부하는데 흥미를 주었고 지루할때 풀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상실의 시대 제목이 너무나 아름답기까지 하다. 상실의 시대란 말이 오늘 우리의 모습을 한마디로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정신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사랑의 공유 그리고 상실 무엇인가 연관성을 가진듯 보인다. 건조하고 서늘한 느낌마저 드는 수많은 인간관계........ 무어라 딱 잘라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 이 책속에 담겨져 있다.좀 두껍긴 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읽는 속도가 붙는다. 그리고 마지막장을 읽고난 후 왠지모를 상실감에 빠져들어 잠시 멍하니 앉아 있었다. 하지만 왠지 모를 그 상실감이 나쁘지 않았고 왠지모를 희열을 느꼈다.
류재수 선생님의 그림책에는 류재수선생님만의 독특한 메세지와 느낌이 있는 일러스트가 있다. 우리나라의 기상을 다룬 내용뿐만 아니라 류재수 선생님만의 독특한 그림방식은 더 강한 인상을 남긴다.나는 이 그림동화는 아이들만이 대상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나 읽더라도 미소지을 수있기 때문이며 일러스트와 함께 가슴속에 남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림책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이 무심코 사는 것과 그림책에 대한 어느 정도의 사전 지식을 가지고 고르게 되는 것은 생각이나 마음가짐부터가 틀리다고 생각한다.이 책은 나에게 어린이 그림책 선택과 중요성 그리고 이론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느낀 것은 어린이 그림책을 고를때의 마음가짐이 벌써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은 무한한 상상력과 정서함양 그리고 어른들이 모르는 동심의 세계를 심어주는 만큼 어느정도의 기본지식은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