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가라는 병 - 도쿄제국대학 문학부 엘리트들의 체제 순응과 남성 동맹
다카다 리에코 지음, 김경원 옮김 / 이마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도쿄대 문학부 출신이라는 특권 의식과 한편으로 이류 엘리트라는 컴플렉스, 남성동맹(동성사회성) 의식이 결합하여 일본사회에서 독일적 교양이 수용되는 과정을 분석. 학구적이면서도 무겁지 않고 재치있는 서술 덕분에 술술 잘 읽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