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챙기지 않아도 스스로 학교 갈 준비를 하고, 해야 할 공부를 먼저 하고 노는 것"(6p)머리말에 나오는 저자의 목표는 엄마표 학습을 통한 습관교육이다.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거의 신경을 안썼더니 아이 걱정에 이렇게 막판에 진땀을 빼고 있다. 책 제목 보자마자 나를 위한책이라 생각되어 읽어보았다.주된 내용은 습관교육으로 매일 꾸준히 한글.수학 학습지풀기. 일찍 일어나 책읽기등이다. 또 이를위해 계획표도 작성해 계속 성과를 확인시켜준다."꾸준히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실천 결과를 점검하고, 목표를 재조정해 성공을 계속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계획표는 성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만드는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69p)또, 직접 써본 문제집 추천은 따라해볼만 하다. 그밖에 워킹맘 엄마가 직접 가야하는 행사와 아닌것까지 소개되어 있어 실제적인 도움이 될것같다.이책이 조금더 빨리 나왔더라면 지난 십일개월 더 잘 방향성을 제시해줬을텐데 이제 입학까지 두달 남았다ㅜㅜ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여기적힌 습관 교육을 꼭 따라해보리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