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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꿀잠 자는 아기 - 0~3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태교.육아 필독서
지나 포드 지음, 권도희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이제 27주차를 달리고 있는 예비맘이다. 아기와 잠은 땔래야 땔수없는 중요하고도 깊숙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조카를 보면서 알 수가 있었다. 새언니가 조카를 키우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기전까지는 직접적으로 아기를 키우는 모습을 난 태어나서 본 적이 없었다.잠은 신생아에게 뿐만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에는 인생의 3/1을 차지하는 만큼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아기들의 울음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예를들어.. 기저귀가 젖었다든지.. 배가 고프다든지.. 하지만 잠을 못잔 아가들은 울음이 많고 잠투정도 많다. 27주 예비맘이여서 육아의 무게도 실감은 안나지만 실질적으로 겪지 못해서 무게가 무겁다.잠을 잘 자는 버릇을 처음부터 들여줘야 엄마도 아가도 피곤하지 않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을텐데 책임감이 무겁다.
출산하기 전에 여러가지 육아법에 관해 공부를 하는 중이다.
산모교실도 자주 다니고, 육아관련 책들을 많이 보고, 새언니가 직접 조카를 키우는 모습을 옆에서 자주 보고 물어보고 있다.
이 책에 작가는 영국 최고의 육아 전문가인 지나포드라는 사람이다.
서양식 육아법이랑 동양식 육아법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그 중 제일 큰 차이는
서양식 육아법은 신생아때부터 아기침대를 이용하고 부모와 따로 잠을 자게끔 아가방을 만들어서 키운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예들은 거의 다 '아가방과 부모방이 따로 있다'라는 전제하에 글이 쓰여져 있다.
하지만 난 처음부터 따로 아기를 재울 계획은 없다.
어차피 '육아책에 쓰여져 있는 육아법이 100% 옳다,' '무조건 따라야 한다.''이렇게 안키우면 큰일난다.'라고 알리진 않는다. 육아책에 나오는 육아법은 엄마들이 참고를 하여 반영시키라는것이지.. 굳이 100% 따라야 한다고는 보진 않는다. 좋은 것은 참여하고 반영하고, 아닌것은 그냥 흘리면 되는것이다. 아이들마다 성향과 스타일이 태어나자마자 부터 다르고, 엄마들의 육아스타일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모두 다 육아법은 틀리기 마련이다. 단지 참고하여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이 책은 유축을 권장하고, 불가피할 경우 혼합수유를 해야하며, 젖이 모자르면 분유를 하라고 말하고 있고, 낮에도 깜깜하게 낮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고 하고, 수면 도중 울면 무조건 달래지 말고 어느정도의 울리는 수면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헌데 책에 나와있는 거와 정반대를 주장하는 책들도 있고, 선생님들도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약간은 혼란스러웠지만, 아가가 태어나면 어떤게 아기한테 최적의 환경인지는 키우면서 부딪혀봐야 알 것 같다.
책에는 case study라고 25가지 실질적인 케이스로 잠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와 해결방안을 보여주는데작가가 체험하고 직접 해결을 한 케이스들이라 실질적인 육아에 적용을 시켜도 될 만큼 현실적으로 쓰여져 있다.
나중에 그런 케이스가 우리아가에게도 일어난다면 참고 할 수 있겠다.
중간중간에 중요하고, 아기가 태어날 경우, 다시 내가 봐줘야 할 부분들은 접어놓았다.
나중에 출산 후에는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육아를 하면서 처음부터 수면교육을 제대로 들일려면
옆에 놓고 수시로 읽어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