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있는 스토리로 인해 한권을 뚝딱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 ㅣ 마법의 두루마리 5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박경식 감수 / 비룡소 / 2010년 8월

과거의  시간을  오가는  아이들의  긴박함과  흥미있는 스토리가 더욱더 재미로 다가오는 책인듯 합니다.

시리즈로   나와있어  한권한권 넘어가는 재미가 아주 좋네요.

신라시대 경주의 석가탑 다보탑

한번쯤은  과거로의  여행을  생각해 봤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 속에 숨어있는 흥미있는  이야기가 더불어 있어서  숨죽이며  보는  아이의 눈이 즐겁기만 하네요.

준호의  역사노트를 통해

과거여행시  들락거리던 불국사의 자세한  설명과 절내부 명칭이  아주 친절하게  나와있습니다.

저역시  새롭게 다가오네요.

다시한번 경주를 가게되면  책을  동행하여  아이와 대화를  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석가탑에  내려오는  아살달 아사녀의  전설은  저뿐 아니라  아이의 마음에  감동을  안겨주네요.

 

마법의  두루마리는 다른 한국사이야기 와는  달리  지루함이  전혀 없는듯 하고 긴장감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인해

페이지가  절로 넘어가듯  아이가 수월하게 재밌게 읽은 책이랍니다.

한국사 하면 자칫 지루할수도 있겠지만

이책은  머리식히는 책으로  읽어도 될만큼  많은 여유와 생각을  가져다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시리즈..

아이와 고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