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을 읽을수 있을수 있는 책이네요.

청개구리 초등 심리학 - 30초마다 잔소리하게 만드는 우리 아이 행동의 비밀
양소영 지음 / 다산에듀 / 2009년 11월

한권의 책을 접하면서  먼저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부터라도 결코 늦지않았음을 책에 대한 고마움을  꼭 전하고 싶어진다.

 

1장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2장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3장 갑자기 반항아가 되었어요

4장 갈수록 폭력적으로 변해가요

5장 학교에 가기 싫어요

구성되어진 내용이다.

각장마다 사례를 통해  우리아이와  동일한 점을  읽어보고 이해하고 그리고  아이에 맞게 눈높이를 한다면

더욱더 지금보다 내아이를 이해할수 있을것만 같다.

인지,사회성, 심리정서적인 발달, 그리고 신체 ,학교부적응을 통해

초등엄마가 겪게 되는 모든 궁금점이  있기에  예비초등이나 초등엄마들은 꼭 필수로 읽어져야 하는 선배와 같은 느낌의 책이랄까?

 

먼저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청개구리행동을  윽박지를게  아니라 이해와 진심으로 따뜻하게 아이를  대한다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관계가 형성되리라 생각한다.

조바심 내지 말것이며 인내로써  아이에게  여유로운  엄마가 될수 있도록

한번더 다짐해 본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고 했던가?

책내용처럼 사소한 약속부터 모범을 보일것이며

무엇보다 격려의 말과 가족간의 의사소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더 중요하게 느끼게 되었다.

내년에 초등 3학년이 될아이.. 이제 보호자형 부모에서 정원사형 부모를  변신을 해야될 시기가 온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