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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인체의 신비 ㅣ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2
도리스 뤼벨 지음,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이 어디에서 태어났을까"
엄마의 뱃속사진을 중심으로 아이의 인체탐험이 시작 되었다.
아기가 태어나서 걸음마를 배우는 과정과 두아이의 인체를 비교해 보면서 머리카락과 부터 발꿈치 까지
상세한 그림과 입체사진이 어른인 내가봐도 시선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해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보고 들을수 있는 안구구조와 귀구조까지 재미를 더하는 입체그림이 볼수록 신기하고 흥미를 더해갑니다.
사람의 뼈와 오리,뱀 골격을 보면서 대조해 보는 부분도 참 맘에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배속에서 일어나는일,이를 닦아야 하는 이유를 보고 충분히 아이를 설득하기에도 참 맞춤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외 감정다루는법, 나를 위로해 주고 즐거워 할 사람은 누구인지?
사람이 살아감에 공기,음식외 운동과 잠만이 아님을 일러주고, 주변에 사랑하는 가족,친지,친구가 꼭 필요하다는 따뜻한 내용도
그려져 있어요.
적당한 내용과 글밥으로 지루함없이 줄줄 읽어가는 아들을 보며 흐뭇했고 참 책이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왜?왜? 시리즈 모든 내용이 궁금해지고 욕심나는 책입니다. 인체의 신비 참 유용하게 잘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