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원하는 사랑이란 과연  어떤것일까?

지금껏  내가 아이에게  적용했던건 모두 아이가 아닌

나를 위한 기준이였음을 깨닫고  너무  부끄러운 부모였단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내가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주는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역시 한번더 가슴에 와닿게 되었다.

엄마와 아이의 관계 개선부터 형제,친구등

모든부분의 영역을 다루고  있고 부모입장이 아닌 한 인격체로  아이를 바라볼수 있는  도움의 내용이 실려있어서

읽는내내  감사의 맘과 그리고 무지한 부모였음을 알았기에  맘도 아팠다.

중요한건 지금부터라도  개선할수 있는 확고한 엄마의 의지로 좀 더  나은 아이를 위한 교육을 위해

인내하고 인내하며 모범적인 부모가 될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것이다.

나의 조급함으로 인해 아이를 안달하게 만들고

잦은 꾸중으로 아이에게 자신감을 잃게한 모든것들이 이책을 읽고난후 다시한번  반성하게 되었다.

1장,행복한 자녀교육의 첫걸음은 기준알기

2장,현명하게 아이를 키우는 자녀교욱의 미지노선

3장,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따뜻한 관계맺기

 누구나 아이와 겪게 되는 많은 공감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부모라면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로 느껴지는 책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는 방법역시 나에게 많은 숙제를 남겨준 책이라고 할까?

항상 기다릴줄 아는 마음,남을 배려하는 마음, 작은 생활 습관까지

조금의 부모의 노력으로 달라지는 내아이의 모습,그리고 미래의 올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해 갈

내 아이를 기대하며 엄마인 나 부터 차근차근 실천에 옮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로 인해 절망하고 기뻐하고 분노하고 이모든것들이  지금 당장은 왜그리 각박하게 모든걸 단정지었는지...웃음이 나오기도  하다.

아이와 나에게 조금의 여유로 인해 평안해 질수 있는 그런날이 올때까지 엄마인 내가 노력해서 울아이가

한 인격체로 잘 성장하길 바라는 기대를 하며 서평을 마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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