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타는 자전거 - 그 어떤 시련조차도 나는 은혜로웠다
임경자 지음, 강덕선 그림 / 다이얼로그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년을 건네주던 회화나무에서 오동나무 이마 위 푸른 달 속에 걸어 둔 어머니까지 정말 먼 길을 거슬러 돌아왔다. 그녀가 견뎌낸 생의 궤적이 이제 푸른 도화선이 되어 하늘에 닿았다. 삶이라는 경이, 삶이라는 신비! 그녀에게 절을 올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