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경우

경우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46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13년 1월

읽다 보면 좀 뻔한 결말이 보이는게 아쉽지만 그럭저럭... 미나토 가나에의 최근작들은 초기 소설들보다 점점 깊이가 떨어지는 듯 해서 아쉽습니다.

[100자평]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2월

느긋히 쉬고 싶은 날 읽기에 좋은, 전혀 어렵지 않은 일상 에세이 같은 단편소설집입니다. 전편인 ｀하늘모험｀보다 더 좋아요. 다만 한 시간 안에 다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라 호불호가 갈릴듯 하네요.

[100자평]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 개정판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10월

이 작가의 작품 중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연작소설~

[100자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 되는 책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하면 추리소설이지만 추리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작가임을 보여주는 소설.

[100자평]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
하야마 아마리 지음, 장은주 옮김 / 예담 / 2012년 7월

30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는 책. 제목 보고 뭔가 기대했지만 역시나... 절망한 여성들이 엉뚱한 환상을 품을까봐 염려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