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열 살 지원이의 영어 동화
배지원.최명진 지음 / 남해의봄날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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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태교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육책인거 같아요.

어느 교과서보다도... 책보다도...

그 책 안에서 많이 배우고 또 따라하게 되고...

그런점에서 이번에 만난 '행복한 열 살 지원이의 영어 동화' 는 배울점도 많았던 그런 책이었네요.


열살 아이가 직접 쓴 동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짜임새도 있고, 재밌고,

왜 학교에서 선생님이 책으로 출판하라고 했는지 이해가 됬네요.

열살 아이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었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그런 환경에 대한 동경도 생겼고,

그렇게 이끌어준 아이의 부모 교육방침도 새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과연... 나는 내 아들과 딸에게 그렇게 훌륭한 생각들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한국의 주입식 교육환경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은 요즘에, 

외국의 창조적 교육환경의 훌륭한 예시가 아닌가 싶어요.

저도 주입식 교육환경에서 자라온지라...

사고가 폭넓지 못해서 항상 외국을 동경해왔는데, 

우리 아이들만큼은 이런 창조적인 생각들을 하게끔 그런환경을 조성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은 이런 환경을 만들어 줄 수는 없겠지만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을 통해 좀 배워볼까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행복이 무엇인지... 좀 더 창조적인 생각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렵니다.

모처럼... 너무 좋은책 만나게 되어서 기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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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그랜드투어 : 지중해 편 - 사람, 역사, 문명을 거닐고 사유하고 통찰하는 세계사 여행 송동훈의 그랜드투어
송동훈 지음 / 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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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

세계사시간은 나에게 즐거움의 시간이었다.

세계의 역사들을 한눈에 보면서 알아가는 즐거움.

특히나 그리스나 터키의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은 더욱 큰 즐거움이었다.

그리스신화를 알아가는 즐거움도 컸고...


그런 시간을 뒤로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세계사를 잊어버린지 한 십여년은 된거 같다.

이번에 만나게 된 [송동훈의 그랜드투어 지중해편]은 그런 나의 중고등학교시절의 세계사시간을 다시금 되돌려 주는 계기가 되었다.


예전엔 깊이있게 공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깊이있게...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터키의 역사, 그리스의 역사, 스페인의 역사까지...


특히나 나는 그리스의 매력에 푸욱 빠졌다.

그리스신화도 좋아하지만..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그리스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되어서...

언제가 꼭 그리스로 떠나야겠다는 결심도 하게되고...

내가 배웠고 또 이번에 책에서 만나게 된 모든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싶어졌다.


그만큼 이책은 이 세나라의 역사를 깊이있게 표현해주었다.


이책을 만나게 된건 나에게는 행운이었다.

태교를 하면서 만나게 되어서 더욱 기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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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 내 집 짓기 - 20평 땅만 있어도 큰 집 지을 수 있다!
주부의 친구 지음, 이중원 감수 / 로그인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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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예부터... 섬나라에 땅도 작아서 집을 굉장히 작게 짓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작은평수에서 사는걸 부끄럽게 여기지도 않고...

그안에서 누릴수 있는 모든걸 누리며 산다고...


이번에 만나게 된 [작은땅 내집짓기]책은 

일본의 27가구가 자신들의 생각에 맞게 집을 생각하고 건축한 이야기였다.


사실 우리나라는 평수 큰것만을 고집하고... 

자고로 집은 넓어야한다고 하고...

작은집에 살면 불편하다고만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런점을 과감히 깰 수 있었다.


작은집이라도 충분히 공간을 활용하고 아이디어로 짓는다면 충분하다는것을...


특히 인상적이었던건... 방문이 없는집과 에어컨없이 사는집.. 통풍잘되는...

올여름 특히나 더웠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더위가 올거라는데...

에어컨의 도움을 받는거보다 자연적으로 통풍이 잘되게 한다면 더없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과...

방문이 없다면 가족간의 소통도 훨씬 좋아질거라는 것.

아이들이 커가면서 방문도 꼭꼭 닫고 사는데... 난 사실 이런거 별로 반겨하지 않아서...

단절된 느낌을 주기에... 

많은점을 배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거...

나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둘째도 태어나고... 앞으로 생각해보고 우리집에도 변화의 물결을 입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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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좋아. 너는? 푸른숲 새싹 도서관 2
래리 데인 브림너 글, 수 포터 그림, 박수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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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남다르게 다가왔다.

'난 네가 좋아. 너는?'

소녀 또는 소년이 수줍게 고백하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예쁘다.


이 동화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나타내서 보여준다.

그 순수한 모습이라니...

솔직히 고백하고, 또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 얘기하고... ^^

나는 언제 저랬었나... 되돌아 보게 되었다.

앞으로 내 아이들도 겪을일인데,,, 

이 동화처럼 예쁘게 순수한 모습으로 겪었으면 싶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순수한 모습들이 없어지고 있는거 같아서 아쉽지만...

엄마의 바램으로...

아들과 함께 읽으면서 이랬으면 하고 바래고 또 바래본다...  ^^

오랜만에 너무 예쁜 동화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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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외직구 하고 싶다 - 현명한 소비를 위한 해외직접구매 친절안내서
박주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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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해외에서 물건을 살 생각을 하지않았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국내 좋은물건들도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해외의 좋은물건들도 자연스레 눈길이 가게되었다.

특히나 육아용품들.

국내에서 사게되면 편하게 살 순 있지만 더 높은 가격에 불만도 많았다가, 

점차.. 이웃 블로거들도 알게 되면서 해외에서 사는 육아용품들을 알게 되었다.

해외에서 직접 사게되면 더 좋은 물건들 저렴하게 살 수있고... 다양한 혜택도 볼 수 있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단걸 알았다.

근데... 나도 그렇지만 영어의 장벽 ㅡㅡ;;;

그리고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등등...

참 헤쳐나가야 할 난관이 많았다.

그래서 좀처럼 시도도 못해보았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책을 만나게 되었다.

[나도 해외직구 하고싶다.]

나같은 초보에게는 정말 한줄기 빛과도 같은 책.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간단한걸... 하고 무릎 수차례 쳤다. ㅎㅎㅎ

전엔 시도도 못했었지만, 이젠 손쉽게.. ^^


책은 여러 방법들을 알려주고 배송부터.. 결재까지.. 

또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사이트.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인기있는 품목들

등등...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래서 예전부터 알고 있는 제품도 있었지만, 이번에 책을 통해 알게 된 제품들도 상당수다.

국내 제품들도 좋지만 기능면에서 해외제품들도 좋은게 많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도 해외직구 도전해보련다.

이젠... 어렵지않게 손쉽게 해외직구 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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