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고 처음 놀란건 크기였다.
하드커버에 딱 손에 들어갈만한 크기.
5년간의 기록이라니 두껍기도 하고..
새로운 형식의 일기장같다.
매일매일 하루에 한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의 새로운 일기.
내 지금의 생각들.
5년간의 생각들을 차근히 정리하는 느낌이랄까...
무척 새롭다.
그저 매일매일 어떤일이 있었나 정리하는게 아니라
그날그날 주어진 질문에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답변이 변할수도 있고...
과연 5년후 나는 지금 이 책을 들춰보면서 어떤생각이 들지 궁금하다.
지금생각과 5년후의 생각은 큰 차이가 있을거 같기도 하고...
열심히 작성해보련다.
지금의 내 생각들 잘 정리해서...
5년후에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공유해야지 ^^
왜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그 이유가 충분히 공감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