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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 없애고 열 내려야 병이 없다 - 알게 모르게 쌓여 만병을 부르는 습열
쿵판시앙 지음, 정주은 옮김, 오수석 감수 / 비타북스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책 제목을 보고 습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때문에 여드름도 생긴다니... 놀랍다.
체내열은 아이들을 낳고 보니 어떤건지 알게되었다.
체내열이 많으면 그렇게 무서운지도...
습열은 만병의 근원이란다.
여직껏은 여드름이 나는것도 얼굴에 지방이 많아서겠거니.. 였고
부종이 생기는것도 혈액순환이 안되서라고만 알고있었다.
기타 책에 나온 질병들도 이런것과는 전혀 무관하다고만 알았는데..
이번 책을 보면서 많은정보를 얻게되었다.
목차를 보면
제1장 습열이 침입하면 몸에 신호가 울린다
제2장 습열은 비장과 위장에서 시작된다
제3장 습열이 침범하면 삼초부터 상한다
제4장 폐를 다스리면 습열이 절로 사라진다
제5장 습열이 심장을 가리면 오장육부를 해한다
제6장 간의 기운이 소통하면 습열이 덤비지 못한다
제7장 습열로부터 장의 건강을 사수하라
제8장 신장의 힘을 길러야 습열에 상하지 않는다
제9장 방광을 소통시켜 습열의 침범을 막는다
제10장 습열에서 멀어지는 사계절 관리법
어떤증상이 나타나면 습열이 많은건지 또 어떤방법들로 예방을 할 수 있는지 등등
저자는 차근차근 설명을 잘 해주셔서..
꼭 옆에서 듣고있는듯했다.
요즘 현대인들은 아마도 다들 저런 증상들은 다 갖고있지않을까 싶은데..
나도 그렇고...
하지만 없다고해서 방심하면 안되고 꾸준하게 지켜서 내몸을 내가 보호해야 하지싶다.
신랑도 챙겨야하고.. 특히 자라는 아이들은 꾸준하게 챙겨서 애초에
이런 병들이 안생기게 보호해야겠다는 결심이 확고하게 들었다.
둘째아이가 아토피조짐이 보인다.
얼마나 괴로울까 싶다. 내 생각이지만 이또한 책을 보면 습열을 다스리면
훨씬 좋아지지않을까...
열심히 노력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