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자존감 - 스펙보다 중요한
이무석.이인수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큰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자존감이 무척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그저 막연히 자존감.. 자존감.. 했지만 나도 잘은 몰랐는데, 이 책을 읽어 알게되면서 정말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또 깨닫고있다.

 

책에 나온 말대로 좋은 부모가 높은 자좀감을 물려준다는데... 

이 말을 보면서 과연 우리는 좋은 부모인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너무 다그치는건 아닌지... 체벌을 하는경우도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요즘 특히 주말을 잘 쉬고 월요일이 되면 어린이집에가서 계속 운다.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고...

예전엔 그러지 않다가 요즘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니까

혹시나 엄마나 아빠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우리 아이가 나서지를 못하는건지...

정말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책을 보면... 아이에게 자존감을 물려주는건 부모의 몫인데

물질적인걸 채워주는것보다는 아이와 마음으로 교감하고...

열심히 놀아주는게 이게 가장 좋은 대물림이라고 하니...

이제부터는 무조건... 열심히 놀아주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이의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하고

어린이집도 안가고 싶어하는건 왜그러는건지..

당장 오늘부터 알아봐야겠다.

글쎄... 쉬운건 아니겠지만 또 어렵지도 않은거다.

자존감이 커야 건강한 아이인거 같다.

스펙보다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주도록 노력해야겠다.

그것이 우리 아이가 평생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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