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자장 365 아기 수면 가이드
시미즈 에츠코 지음, 이수경 옮김, 고야마 준 감수 / 21세기북스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첫째아이는 잘 안먹어서 그렇지 잠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잘잔다.

물론 늦잠을 자는것도 아니고 잠투정을 하는것도 아니고말이다.

저녁에 10시경에 잠자리에 들면 정말 1,2,3만세면 잠이 들어있다... 

이런 수면습관은 아이가 돌때부터 들은 수면습관인거 같다. 

그래서 첮아이는 잠자는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는데,

둘째아이가 태어나고 처음 백일까지는 너무 순하게 잠도 잘자고...

내가 낮에 청소기를 돌려도 잠을 자서 이 아이도 아무탈없이 수면습관을 들일 수 있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나의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백일때까지 그리 잘 자던 아이가 백일을 전후로 해서 갑자기 이 패턴이 바뀌어버린거다.

그러더니... 돌이 다가오는 지금까지도 밤에 한번, 혹은 두번이상 깨어서 젖을 먹고자니

엄마인 나는 이거...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아침이면 잠과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런 내가 어떤 좋은 방법이 없나 고민하던찰나에 '자장자장 365 아기수면가이드' 이 책을 만나서는...

책에 소개된 방법대로 나또한 적용하고 있는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거같다.

분명 저녁을 많이 먹고 젖또한 많이 먹어서 밤에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지 않겠지 했지만...

나의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가서 여태껐 안일어나본적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이 책을 만나서 책안에서 가이드한 대로 따라해보니 조금씩 차도를 보이는거같다.

확 달라지지는 않지만 나 나름대로 노력도 많이 해보고... 

아직 적용한지 며칠 되지않아서... 

아마도 한달정도 지난다면 확 달라진 둘째아이의 모습을 보게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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