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빠들의 육아필살기! 첫번째 임신이 유산되고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아들을 얻은 저자가 아내와 함께 동참하는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신혼시절과 달리 아이한테 온 마음을 쓰는 아내에게 서운한 마음도 있지만 저자 역시 아들바보임을 선언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육아를 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갔다. 특히 아이 앞에서의 부부싸움은 아이에게 있어 전쟁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는 말에도 무척 공감했다. 좌충우돌 육아하는 모습에 예비아빠들이나 초보아빠들이 한번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중간중간 저자의 어버지를 생각하는 내용에 울컥하여 나의 부모님이 생각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