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버킷리스트 101 -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최미선.신석교 지음 / 넥서스BOOKS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죽기전에 가봐야

국내여행 버킷리스트 101 라는

책 제목을 보고 책을 읽다 보니

도심 속 비밀정원에서 신선노름도 할 수 있고

산소 같은 자연 숲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걸어 보기도 할 수 있는

죽기전 아닌 살아서 건강할 때 찾아 가보아야 할

우리 강산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안내서로써

무심히 스쳐 지나 쳤던 우리주변의

톡톡 튀는 벼룩시장에서 신세대 장돌뱅이를 체험하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올라 (서시)도 읊어 보기 할 수 있는

그 곳을 찾아 온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아닌가 싶다

책의 구성은 대중 교통든 자가용이든 상황에 맞추어 편하게 갈수 있고

한편의 자연속 동화를 읽듯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랑으로 가득한 부부 여행가가 온몸으로 부딪쳐서 만들어 낸 여행속

소소한 일상을 동화의 나라로 이끌 듯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길안내 서적을 인터넷과 각종 자료를 검색하고 답사해서 정성들여 만든 안내서가 아닌가 한다.

평상시 여행을 좋아하고 주변의 많이 좋은곳을 찾아 수차 다녀 왔서

내가 잘알고 있는 그 곳도 수차례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쳐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과 간과하고 넘어갔던 역사와 유래를 소상하게 하게 볼수 있어서 좋았다 적은 지면 임에도 찾아가는 방법과 여행후 허기를 채울수 있는 곳까지

친절하게 안내 해 주었으니

새봄이 오면 어디로 떠날 것인가 고민 할 필요 없이

죽기전에 아닌 살아서 젊어서 가봐야 할 국내여행 버킷 리스트 한권 들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야 겟습니다.

 

준비해서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면

떠날 때 떠날 수 있는 것이 성공이라고 했던가요

준비된 친절한 길라잡이와 함께

우리의 삶의 가까운 이웃을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스스럼없이 찾아 가야 겠습니다.

가야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할 때 갈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했나요

성공 한 것처럼 그냥 편하게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작은 지침서 한권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들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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