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 한 권으로 시작하는 동양고전 핵심 명저 25
신정근 지음 / 동아시아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동양고전의 핵심 지침서

동양고전의 수많은 진리 보석을 꿰어 담은

진리의 서 보았습니다.

동양 고전 그러면 막연히 오래 시간 진리를 담은

정신 중심의 지식서로만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책을 통하여 동양 고전의 담은 논리성과

질서 정연한 체계에 대하여

팔경과 오서 그리고 십이자라는 체계로서 구성되어 있고

각기 고전들을 한 문장 함축 요약하고

현대의 정서로서 재정리해 놓은 진리서 말입니다.

 

책을 일다 보니 아무리 구구 절절 많은

진리의 내용도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다시

그 핵심사상을 현대의 감각에 맞추어 풀어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저서 말입니다.

 

동양 고전은 과거의 오래된 이야기만 담고 있었던 것이 아니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 숨쉬는

인간의 본연의 모습의 틀을 담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고.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갈 길을 안내해주는

이정표 같은 책이라고나 할까요.

동서양의 기본적인 인간 체계의 본성까지 파헤쳐

우리에게 더 넓은 선택의 기회를 볼 수 있는

지혜의 서가 아닐까 하내요.

첫장 주역 에서는

자강불식과 자력구원으로

인간이 완전성을 바탕으로 수양을 통해

인간적인 단점과 세속적인 욕망으 굴레로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는 지혜로서

문익전의

자기 주도적 존재는 경외감으로

자신의 내면을 곧게 하고 도의감으로

자신의 외면을 네모 받 듯하게 한다.“

자력구원임을 깨닫게 해주었고

마지막장 추연에서는

역사의 분활(시간)과 제3차 천지개벽(공간)의 장으로

음양오행의 지속적인 변화의 사이클 상생과 상극을 통하여

삶의 순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혜로서

우리내도 결국 대자연의 순환에 의해 살아간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삶의 부피는 자신의 그릇 크기만큼 살아가는 것을 각인 시켜주고

내 삶의 그릇을 성숙시켜 참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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