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년 내내 교과에서 세계사는 다루지 않지만,세계사 공부는 어느 정도 하고중학교에 입학하면 좋지요.배경 지식을 넓히고 정치, 경제, 사회, 사상, 문화 등을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니 고학년에는한번쯤 훑으면 유익합니다.초5 아들 겨울방학에 세계사를 한 번 짚어주고 싶어서이번에 새로 나온 신간 용선생교과서세계사를 준비했습니다.1권은 선물 받았는데 앉은 자리에서 읽고는 참 괜찮아서,2권은 바로 구입!한국사도 용선생이었는데, 세계사도 역시네요!방대한 세계사의 핵심 내용이 딱딱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용어 설명도 친절하고 삽화와 지도가 풍성해서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고학년에게 적합할 것 같아요.방학동안 세계사도 건드려보세요.딱 이 두 권으로도 충분해요.
초등 학부모로 입시 공부가 막연한 감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초중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등학교 교사 입장에서 쓴 책이라 그런지 멀리 보고 초등 시절에 기본에 충실하며 사고력, 문해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라 한다.공부는 '읽기, 어휘, 생각하기, 쓰기'를 꼭 거쳐야 하는 '정석'을 알려주며 내 아이 공부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초등생이어도 입시를 간과할 수 없는데, 이 책은 초등뿐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과목별로 무엇을 집중해야할 지 알려주고 있다.초등학부모라면 필독서로 추천한다.아이 공부 항로의 도착지는 내신과 수능입니다.34p많이 생각해 본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지닙니다. 눈으로 훑으며 겉만 공부한 아이는 논리적으로 추론하기 어려워합니다. 초등부터 사고의 힘을 길러쥐야 합니다.44p고등학교 수학은 아는 것 이상으로 익히는 과정에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고난도 문제를 정교하게 풀며 문제 해결력을 완성해 나가는 시기입니다.152p
제 아이가 곧 입학을 합니다.유치원과 달리 '학교 적응은 잘 할까?'고민이 깊어져요.제 눈 앞에 없는 교실에선 아이가어떻게 공부하고, 친구들과 어울릴지 걱정입니다.학부모가 된다는 건 아이들만큼이나부모들의 불안 강도를 높입니다.그래서 입학준비 교육서가 손이 가겠지요. 📘 <지안이는 1학년>은 여느 입학준비서랑은 완전히 달라요.'무엇을 해라!'보다 '잘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이것을 시켜라!'보다 '아이를 믿어요!'라고 얘기해요.'학교의 공부'보다 '가정의 사랑'에 집중하라고당부합니다.이 책은 초등교사 전영신 선생님이 쓰셨어요.초등교육에 전문가이지만,자녀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아이의 1학년 시절을 공유합니다.그래서 읽으며 더 마음이 따뜻해졌던 것 같아요.엄마가 화를 내면 아이는 조용히 와서위로를 해주었어요.징징대던 아이는 엄마가 공감해주면감정을 설명하고 용기내어 사과를 합니다.엄마가 무릎을 굽혀야만 겨우 키가 닿는아이에게 학교에 간다고 너무 많은 걸 바랐던 건 아닌지,선생님의 글에서 반성과 함께 위안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다시 다짐합니다.💗책을 일상에 두기💗잠자리 대화 하기💗예의 바른 태도 심어주기💗공부보다 자존감 챙기기💗매일 성장하는 엄마 되기💗무엇보다, 가정의 행복 지키기💗그리고, 아이를 믿고 사랑하기아이들은 엄마가 편안할수록잠재력에 날개를 달아 성장한다는 것을 믿어요. ✨️이제 아이의 등교길에"오늘도 친절 하나 베풀고 와. 사랑해!"라고 말해줘야겠어요.
요즘 문해력이 이슈입니다. 초등부터 벌어지는 문해력은 중,고등학교에 가서 학교 성적으로 이어지지요.프롤로그에 고등학교 수행평가 내용을 보고 읽고 쓰기가 곧 성적이다라는 걸 직관적으로 깨달았어요.이책은 초등부터 단단하게 준비하는 엄마표 읽기, 말하기, 쓰기가 자세하게 담겨 있어요. 공부처럼 시간을 쓰는 게 아닌 양질의 언어 환경을 통해 아이기 문해력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영어도 국어처럼 하면 된다고 합니다.매일 읽고 쓰는 아이가 당연하게도 문해력, 사고력, 창의력이 좋아지지요. 공부자신감도 생기고요.무리하지 않고 아이의 수준에 맞춰 언어를 자극하고 하나둘 활동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