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희, 강성 모두 지독한 악연으로 만날 수 밖에 없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이제라도 서로를 위해 과거의 일은 내려놓고 창창한 앞길만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두 주인공의 엇갈린 감정이 돌고돌아 뒤늦게라도 결실을 맺어서기쁘네요. 그러나 동양풍 특유의 문체와 한자어가 많아 읽기에 좀 어렵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