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와 여주 둘 다 부모의 애정을 제대로 받지 못한채 자라와서 사랑과는 담을 쌓을것같았지만 결국엔 동병상련을 느껴서인지 서로가 가진 아픔을 쉽게 이해하고 살펴주고 배려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재밌게 잘 읽어서 작가님이 쓰신 다른 메디컬물도 추후 이벤트때 또 나온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현실에선 보기힘든 달달하고 때묻지 않은 순수한 두 사람의 사랑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사투리 덕분에 더 정겹게 느껴지기도 했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