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상처를 가진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이야기. 아픔을 치유해나가는 과정이 좀 더 길었어도 괜찮았을듯 했어요. 잘 읽었습니다.
모처럼만의 메리 베드엔딩이라 더 여운이 남았습니다. 흐름상 메리 베드로 끝나는게 더 자연스러운 듯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