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무서울 것 없는 조폭 아저씨지만 이서에게만큼은 다시 없을 키다리 아저씨 이야기ㅎ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주인공들 감정의 흐름을 문학작품같이 담백하고 잔잔하게 서술함으로서 풋풋하고 순수함이 잘 느껴졌습니다.잔잔함 속에 은근한 강렬함이 느껴지는게 작가님 작품의 매력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