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먹는 아이
도대체 지음 / 유유히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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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먹다니. 처음엔 섬뜻하고 무서운 느낌이었지만 이내 나의 치졸하고 아픈 기억도 먹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이 아이는 슬프고 아프고 지우고 싶은 기억… 무슨 생각으로 먹었을까. 그럼 이 아이의 기억은 누가 먹어주나. 아이가 안쓰러워 마음이 저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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