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 15년 차 교육 기자가 발견한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결정적인 한 방 나침반 시리즈 2
김명교 지음 / 언더라인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문해력이 곧, 세상을 보는 태도라고 이야기한다.

세상은 읽고 쓰는 일로 가득한데 문해력이 좋은 사람이 잘 읽고 잘 쓰는 것이 당연한 이치.

잘 읽고, 잘 쓰는 사람. 즉, 문해력 높은 사람이 고연봉자가 되는데 이는, 타인의 의중을 잘 알아채고, 표현하는 것 넘어의 속뜻을 이해하기 때문이라는 거다.
이해하는 태도가 부족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 역시 좁아진다는 얘기.

다시말해, 문해력은 소통을 위해 꼭 익혀야 하는 일인 것이다.

읽고, 이햐하고, 표현하기 위해 아이에게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아기한다. 자율성이 있어서 책을 재미있게 읽게 되고, 읽어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리고 부모의 모델링이 중요하다고. 부모가 맨날 게임, 유튜브만 하는데 아이가 책을 읽기를 바라면 어불성설 아니겠는가.

우리집 어린이도 문해력이 주는 기쁨을 만낄할 수 있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