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도 많고 사람을 만나 말은 더더 많이 하는 직업이라 늘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고민하는 중에 만난 #회사에서는어떻게말해야하나요 주르륵 설명글이 아니고 메일을 주고 받는 식이라 좀 더 가볍고 명확한 how to가 제시되어서 좋았다. 모르는 내용을 알려주기보단 어렴풋이 알던 걸 짚어주고, 잘 써먹게 도와준달까. 무엇보다 즁요한 부분에 컬러폰트이거나 밑줄!!! 보통 이런류 책은 뜬구름잡는 얘기가 많은데🤣🤣🤣회사에 입사한지 3년차인 주인공이 대학시절 교양으로 들었던 ‘광고와 언어’ 수업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면서 말하기 솔루션 시작.총25개의 솔루션이 제공되는데 이땅의 모든 직장인, 특히 신입&주니어에겐 완전 떠먹여주는 격이다. 입 트이게 잘 받아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