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달콤한 자유 - 히피로 태어나 들판에서 자란 아이들
첼시 케인 외 지음, 윤길순 옮김 / 리수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거창한 자유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겪게 되는 문제들에서의 자유에 관한 이야기다.

이를테면 학교에 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자유,

귀가시간을 스스로 정하는 자유,

섹스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자유,

옷을 입고 벗음을 스스로 결정할 자유 등등

 

이런 등등의 것들이 마구 부여되었던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어떠한지?

내가 마구 추구했던 것들과 또 앞으로 내 아이들에게 어떻게 부여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또 나를 둘러싼 자연과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어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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