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조셉 켈리 지음, 안기민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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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인 "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라는 질문에서 그들은 인류를 대표하는 여러 학자들을 지칭한다.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철학과 사상 종교 문화 등 여러 방향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향력을 언급하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생존했을때부터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연구하고 비평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무수히 많은 글을 쓸 정도인 것을 보면 아우구스티누스가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을 듯 싶다.
나는 철학 신학 분야에 대해 별로 아는 바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이름만 들어보았지 이 분의 사상이라든가 쓰여진 책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잘 모른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우구스티누스의 생각과 저서와 또 그것을 평가한 여러시대의 여러 학자들의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어서 지금까지 캐스리더스로 활동하면서 읽었던 다른 책들에 비하면 쉽게 이해되는 그러한 책은 아니었던것 같다.
한문장 한문장이 난해하고 심오해서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가 싶기도하고 솔직히 말하면 절반은 이해 못하고 그냥 넘어간 것 같기도 하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생존했을 당시는 말할것도 없고 사후에도 여러학자들 사이에서 연구대상이 되어왔고 지금도 연구 중인것을 보면 대단한 사상가이면서 철학자이자 신학자인것은 분명한데 내가 이 분의 그 심오한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읽은 책이라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에 대해 더 쉽게 설명하고 있는 다른 책은 없을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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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도 쉬셨습니다
페터 아벨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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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캐스리더스 선택 도서는 "하느님도 쉬셨습니다"(페터 아벨 지음, 임정희 옮김)입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한학기동안 대학원 공부하느라 학부 공부하느라 바오로딸성경학교 이러닝성경공부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었기에 번아웃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틑에 꽉 맞추듯이 살았던 저에게 휴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어서 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지난 학기 동안 이 세가지를 즐거운 마음으로 했기때문에 번아웃이 오지는 않았지만 잠이 부족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했었어요. 이 책은 번아웃이 왔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번아웃이 와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번아웃이 왔을 땐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듯이 자신만의 고요함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고요함 속에서 자신을 찾고 평온함을 유지하며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고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음식 섭취를 해야 한다는 것이 옳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세처럼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 옛날 번아웃의 위기를 슬기롭게 잘 넘기지 못했지만 지금은 주님을 믿는 신앙인이므로 늘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고 번아웃의 순간에도 저를 보살피시고 계시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그런 순간이 다시 온다면 오로지 주님께 의탁하며 지혜롭게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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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과 아가 - 주님을 향한 아름다운 노래
최민순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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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과 아가는 한편의 시를 읽는다는 느낌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시편과 아가가 다윗과 솔로몬이 쓴 시라는 사실을 몰랐었다.

이 책을 읽으면 이 내용이 그 내용같고 그 내용이 이 내용 같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같은 주제가 계속 여러 편의 시로 표현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아닐까 한다.

나는 다윗이 어떤 인물인지 잘 모른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면 다윗은 늘 주변에 위협과 공포 속에 둘러싸여 있었고 그래서 오직 하느님 한분께만 의지 하지 않을 수 없었을까 생각해보게 만든다.

주제는 "하느님 저는 비천하고 보잘것 없고 가진것 없고 가난한 자이오니 늘 저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제게는 오직 주님 한분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 무엇보다 주님만을 사랑하고 찬미하오니 저를 버리지 마옵소서!!!" 인데, 이 주제를 요런 느낌의 시, 저런 느낌의 시 등 표현을 달리해서 표현하다보니 내용이 비슷비슷한 느낌을 받지 않았나싶다. 주제는 간단한데 이렇게 간단한 주제를 긴 시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고 또 가장 유명한 시를 하나 적어보면서 마무리짓고자 한다.



시편 23편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누여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니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주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 지름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대와 그 지팡이에,

시름은 가시어서 든든하외다



내 원수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향기름, 이 머리에 발라 주시니,

내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외다

한평생 은총과 복이 이 몸을 따르리니,

오래오래 주님 궁에서 살으오리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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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본디 따뜻하다 - 김수환 추기경의 59년 만의 고향 방문기
김병규 지음, 홍기한 그림 / 가톨릭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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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같은 느낌~~글자가 커서 한시간이면 다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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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약속, 마르티니의 영신 수련 꼭 읽어야 할 마르티니 추기경 시리즈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지음, 이건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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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령이 주는 7가지 선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첫번째 선물은 "공경", 공경은 하느님을 찬미하며 하느님께 흠승을 드릴줄 알고 모든이를 정겹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다. 두번째 선물은 "지혜", 지혜는 하느님의 눈으로 그분의 시선으로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하늘에서 굽어 보시듯 바라보게 해주시는 선물이다. 세번째 선물은 "경외", 경외는 세상의 가치를 신뢰하는 사람 하늘의 우위성을 거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깊이 존중하는것이다. 네번째 선물은 "의견", 의견은 시간낭비없이 빛과 평화를 찾고 용기있게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길을 알려준다. 다섯번째 선물은 "지식", 지식은 하느님에 대해 알고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창조된 만물을 아는 것이다. 여섯번째 선물은 "통찰", 통찰은 하느님과 인간과 역사의 신비를 깊이 헤아릴 줄 아는 슬기로운 자세이다 마지막 일곱번째 선물은 "용기", 용기는 만사가 하느님의 손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죽음의 두려움조차 극복하는 것이다.
나는 견진성사를 받은지 1년이 다 되어간다. 견진의 선물로 하느님께서 성령을 주신다고 생각하니 견진을 받은 후로는 모든 말과 행동이 전보다 더 조심스러웠다.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고 잘 타올라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싶기도 했고 지난달 성모님에 대한 책을 읽었던 터여서 이번달에는 성령에 관련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성령이 주는 7가지 선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성령에 대해 깊이있게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 보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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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리더스7기
#성령의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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