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펼쳐놓고 국가와 그 구성민족을 상상하면 '이 지리적 위치에서는 이런 역사가 나올 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곤한다. 민족과 국가의 예를 들어가며 지도와 함께 그 당위성을 나름의 해석과 함께 서술한다. 너무 많은 민족을 다루다부니 편당 설명이 줄어든것이 흠이다. 분량을 늘려서라도 꼼꼼한 설명이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