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올리는 방과후 수업 200% 활용하는 비법 - 공부습관 잡고 공부머리 만드는
곽경빈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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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평생 공부를 즐거운 일로 만드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영어, 중국어, 미술, 로봇과학, 코딩...

저서는 방과후 수업의 200% 활용방법에 대해서 경험을 바탕으로한 노하우와 여러가지 논문과 예시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 곧 입학하는 예비초 맘들에게 더더욱 필요한 정보일것 같아요~

그중에서 논술부분이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부분이라 소개해드릴게요~


144. 모든 학문의 기본 도구가 되는 과목 국어가 잘되지 않으면 글자를 이해할 수 없고, 어휘와 독해를 모르면 학습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은 문해력이 답이다.

문제집을 많이 풀고 수학 문제를 하나둘 더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어의 문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나중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해야 할 과목이 늘어날수록 아이가 공부하기 더 힘들어진다.

그래서 학년에 맞는 공부 진도를 잘 따라가게 도와주면서 독서를 바르게 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줘야 한다.


145. 괴테의 어머니는 매일 밤 잠자리에서 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결말을 알려주지 않고 스스로 지어내게 했다고 한다.

이렇게 상상력을 자극하여 아이의 창의력을 길러줄 수도 있고, 아이의 이해력까지 파악할 수 있다.


146. 방과후 독서 논술은 문해력을 키워준다.


147. 태어나서 11살까지는 삶에 필요한 기본 두뇌를 만들고 완성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사고와 행동이 4~10살의 시기에 머무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의미이다.


'오랑우탄 이론'을 아는가? 똑똑한 사람이 오랑우탄을 데리고 방 안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설명하면, 오랑우탄은 앉아서 그냥 바나나만 먹고 나오는데, 이야기가 끝난 이후 설명을 해준 사람은 더 똑똑해진다는 것이다.

이 오랑우탄 이론은 워싱턴 포스트의 회장이며 발행인이었던 고 캐서린 그레이엄에게 워런 버핏이 알려준 내용이다.


내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잘 생각해서 그에 맞는 방과후를 잘 활용할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곧 입학하는 막내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소개해주신 가창초등학교로 정말 전학시키고 싶네요~ 

외고 부럽지 않은 방과후 수업과 택견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정말 고급정보와 노하우가 많이 담겨있어 초등맘은 필독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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