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지갑을 채울 디지털 화폐가 뜬다
이장우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의 불안한 미래, 돈 벌 마지막 기회가 왔다


지금이 기회다. 페이스북이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스타벅스가 비트코인 거래소에 투자하고, 페이팔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때가 다가왔다.


이 책을 통해서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왜 미국과 중국은 디지털 달러와 디지털 위안화를 추진하는지, 진짜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알리고자 한다. 여러분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현실 세계의 상당 부분이 가상 세계로 이동할 것이다. 우리의 일자리도, 우리의 자산도, 그리고 우리의 시간도… 코로나19가 그 시기를 많이 앞당겼다. 앞으로 5년, 10년 뒤는 어떨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할까. 내 주변에 들리는 수많은 소음(노이즈)을 걷어내고 신호(시그널)를 잘 캐치하여 기회를 잡고자 하는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은행에 비트코인을 맡긴다." 많이 생소하지 않은가? 은행은 돈을 예금하고 보관해주고 또 빌려주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기'라고 얘기했던 비트코인을 은행에 맡길 수 있다(?) 많이 낯설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을 머지않아 볼 수 있을 듯하다.


스타벅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현금없는 매장 스타벅스

스타벅스 매장 중 70% 이상인 368개 매장은 현금을 받지 않는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벅스 앱과 스타벅스 페이 활성화를 유도한다.

그것은 고객 혜택 수단을 넘어 곧 고객 데이터요, 돈이기 때문이다.

주문은 사이렌오더와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내에서 커피를 마시는 행위가 어려워지면서 사이렌오더는 딱 필요한 서비스가 되었다.


스타벅스 앱으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카드 적립금이 글로벌 20억 규모이고, 이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고객의 돈을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예치하게 만드는 능력. 이것은 은행으로 비교하면 고객에게 이자를 주지 않고도 수탁고를 지속해서 높이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코로나19 위기는 사람들에게 지폐를 멀리할 이유를 하나 더 만들어 주었다.

상점에서 '현금받지 않음no cash'이라는 안내문을 건 스토어가 점점 늘어났다.


상상 그 이상의 금융, 이미 방향은 정해져 있다.

이제 비트코인은, 아니 암호화폐는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고 사회적 현상이다.


몇년 전 남편을 통해 접하게 되었던 비트코인이야기.

아우~ 그때 시작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한편으로는 그때 시작했다면 제대로 몰라서 두번다신 돌아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땐 모두가 처음이였지만 이제는 성공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남편 주위분들만 봐도 그러하다.

내 나이만 되어도 은행은 가지않는다.

요즘은 선물도 모바일로 다 하고있다.

비대면 시대.

그것은 비트코인을 앞당길 뿐이라는 걸 저자는 저서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가상현실, 가상화폐...코앞에 다가온 현실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뒤쳐지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저서를 추천해봅니다.

저 또한 스타벅스는 프리퀀시 선물때문에 매일 방문했었는데 전세계를 열광시킬 다른 준비를 하고 있었다니...정말 대박이네요~

생각이 많이 바뀌게되는 도서였습니다.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