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내 배움은 허세가 있었다 이걸 깨닫고 내가 얼마나 오만하고 교만했는지 알게 되어 다행이구나 하고 요즘 생각하고 있었다 며칠 전 도서관에서 엄기호님의 공부 공부를 빌려 서문를 흝어보면서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가 모르는 게 뭔지 알기 때문에 알고자 노력하고 알고자 하는 그 노력이 바로 지혜에 대한 사랑이다' 내 한계가 부끄러워 피하고 덮으려 했는데 나의 숨의 길이를 인정해서 내게 맞는 배움 ,앎의 향유를 누리고 싶다한 번 읽고 책에 대한 리뷰 쓰기가 힘들지만 이 책의 별표를 주기 위해 두서없이 써 봤다
드뎌 수지 모건스턴 책을 읽었다. 아들 녀석 읽히려고 근데 나도 읽었다. 이 책 주인공들 한마디로 짱 멋지다. 어쩜 어른인 나보다 한층 성숙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고 클럽을 만들고 회원을 모으고 그 회원들끼리 의견을 나누는 모습 또 자크는 개를 싫어하지만 할머니께서 선물로 준 강아지를 강력하게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 개를 키우는 과정에서 개는 잘못이 없고 개를 키우는 주인들의 잘못 된 행동 때문이라는 것 그러면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절친인 옥타브와의 관계에서도 먼저 용기내어 갈등을 풀어내고 심지어 자신을 우습게 보는 누나에게도 삶의지침을 알려준다.
우등생이자 모범생은 공부만 아는 샌님이라고 약간 편견을 가져는데 자크와 같은 모범생은 음~~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