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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 세상의 통념을 저격하다
강양구 지음 / 북트리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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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책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걸쳐 흥미롭게 펼쳐냈는데 딱딱하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집단지성인가 집단바보인가에서 밀의 주장을 풀어서 서술한 대목에선 지금 사회에서 역사왜곡이나 특정인을 매도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를 알게 되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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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이혁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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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지나간 자리 그들은 분명 무엇이든 얻었을 것이다.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난 뒤 고요함과 적막감 과히 나쁘지 않다. 뻔한 스토리도 아니고 젊은 두 쌍의 남녀의 사랑 스토리 이혁진 작가 다음 작품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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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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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가슴 가득 아득함을 준 책 월리엄스의 다른 책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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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개똥클럽 높새바람 20
수지 모건스턴 지음,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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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수지 모건스턴 책을 읽었다. 아들 녀석 읽히려고 근데 나도 읽었다. 이 책 주인공들 한마디로 짱 멋지다. 어쩜 어른인 나보다 한층 성숙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고 클럽을 만들고 회원을 모으고 그 회원들끼리 의견을 나누는 모습 또 자크는 개를 싫어하지만 할머니께서 선물로 준 강아지를 강력하게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 개를 키우는 과정에서 개는 잘못이 없고 개를 키우는 주인들의 잘못 된 행동 때문이라는 것 그러면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절친인 옥타브와의 관계에서도 먼저 용기내어 갈등을 풀어내고 심지어 자신을 우습게 보는 누나에게도 삶의지침을 알려준다.

 우등생이자 모범생은 공부만 아는 샌님이라고 약간 편견을 가져는데 자크와 같은 모범생은 음~~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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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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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내용 중 생각나는 결정적 장면 이상하고 요상한 책에 매료된 주인공 계속 파고들어 괴물 만들어 냄 하지만 자기가 만든 피조물이 넘 끔찍스러워 도망감 시간이 흘러 프랑켄슈타인 막내 동생의 죽음 누명을 쓴 여자 하인 사형 당함 남 주인공 힘 들어하지만 비겁하게 모른 척  얼마 뒤 괴물 나타나 프랑켄슈타인에게 자기가 겪었던 일을 유창한 말로 들려 줌 여기서 잠깐 괴물은 글을 알게 되어 실낙원, 플라타크 영웅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탐독했다고 함 이 세권 읽으면 저리 똑똑해지나? 하여튼 괴물은 사람들이 자신을 경악 할 정도로 무서워하고 징그러워하니 사람들 속에서 살고 싶지만 여건이 안 되니 여자 피조물을 만들어 달라 한다. 프랑켄슈타인은 친구 앙리와 여행 중 혼자 외딴 섬에 들어가 여자 괴물을 만드는 중 일의 과정을 보러 온 괴물과 눈이 마주쳐 그만 분노와 증오가 밀려와 여자 괴물을 망가뜨린다. 괴물은 그 날 밤 앙리를 죽이고 프랑켄슈타인은 아픔을 어느 정도 추스리고 엘리자베스와 결혼 그 날 밤 괴물은 엘리자베스마저 죽여 버린다. 프랑켄슈인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사망하고 이리저리 복수심에 북극까지 괴물을 쫓아 마침내 자기를 구조 해 준 배 안에서 생을 마감 괴물이 나타나 자기도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윌슨 선장에게 말한 뒤 사라져 버린다.

 프랑켄슈타인의 무분별한 호기심과 잘못된 독서로 인해 괴물이라는 피조물을 탄생시켜지만 과학자로서 책임을 해피했다. 대조적으로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주고 평생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형벌을 받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다한 것과 대조 된다.

 왠지 프랑켄슈타인을 읽으면서 핵, 로봇, 인공지능. 고도로 발달 된 무기 등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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