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호임

거트루드 스타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애인 앨리스를통해 발화하게 함으로써 자신을 타자의 위치에 놓는다.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타자로서 그녀의 이야기는 오직그녀를 둘러싼 파리의 예술가들(1910~1920년 나치 침공전, 파리에서 교류했던 그녀의 친구들, 피카소, 마티스,르누아르, 마리 로랑생, 로저 프라이 등)의 행위들과 이야기들로 직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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