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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잼 - 알맹이가 살아 있는 잼 만들기
다나카 히로코 지음, 김윤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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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침은 식빵 or 포스트 0r 밥 그날 그날 아이들이 원하는걸 아침으로 주죠~

식빵을 먹게되는 날이면 늘 찾는 딸기쨈.. 다른쨈은 먹지도 않아요 ㅠㅠ 그래서 딸기철 막바지가 되면 1년 먹을 딸기를 쟁여 놓는 답니다. 올해도 서서히 시작했어요. 그 와중에 만난 이책.. 여러 가지 잼들과 잼을 활용한 간단한 (?) 베이킹 까지 실려있답니다.

늘 병소독은 열탕소독을 했는데요 오븐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

베이킹 책을 사면 레서피도 레서피지만 팁을 살펴보기위해 큐엔에이를 꼼꼼히 보는 편인데 여러 도움되는 정보가 있었어요. 일단 제일 궁금했던 딸기쨈을 해봤습니다. 벌써 잼을 만들어 먹기 시작한지가 6년이 넘었어요. 늘 하루에 끝냈던 잼인데 이 책에선 일박이일에 걸쳐 만들도록 되어있더라구요. 뭐가 다를까 많이 궁금했어요. 일단 완성품 보시죠~ 제일 오른쪽만 과육이 살아있는 잼으로 만들었고 나머진 갈았어요. 일단 애들이 빵발라먹기에 편한것은 갈은거니까... ^^ 마멀레이드는 오렌지만 해당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간 잼을 마멀레이드 라고 언급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만들던 방법보다 색상이 좀 더 선명한것 같았어요.

보이시나요?? 저 어여쁜 빛깔~~ 왼쪽이 마멀레이드 형태 오른쪽이 책에서 말하는 투명한 잼이네요.빵에도 발라보았습니다. 일단 과육이 살아있는 상태~ 예쁘죠 ^^ 두번째는 마멀레이드 형태여요. 일단 일박이일을 수고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예뻐서 만족입니다. ^^

다른 쨈들도 도전 해봐야겠어요.. 근데 누가 먹어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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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특별한 날 플라워케이크 - 1월부터 12월까지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나만의 레시피
따뜻한케이크 지음 / 경향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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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케이크라는 특성상 사진으로 목차가 되어있으니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어렌지 종류도 한눈에 보기좋게 되어있답니다.큐알코드가 있어 폰으로 동영상도 볼 수 있다니 더 좋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씨디보다 좋은듯 해요. 사실 요즘 노트북에도 씨디 넣는 공간이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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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디저트 가게 - 사장 엄마를 꿈꾸는
서은혜 지음 / 성안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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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제목을 처음 본순간,, 


지금까지 보던 베이킹서적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사실 베이킹을 하다보면 점점 늘어가는 도구에, 기계에, 재료에.. 이럴거면 장사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사람은 한둘이 아닐거예요. 이제 오븐을 켠지도 오년이 넘었네요.

체계적으로 배운거라곤 이왕할꺼 자격증이나 따볼까.. 라는 생각으로 등록했던 학원이었어요.

매일매일 학원을 오가며 좋지않은 재료로 수업을 하는걸 보며..

현장에서 사용되는 재료들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더 만들어 먹여야겠다.. 란 생각은 강해졌죠.


초기에는 정말 먹지도 못할 벽돌식빵도 만들어보고, 돌덩이같은 쿠키도 만들어보고..

이래저래 해보며 시행착오도 많았죠.

그러다 점점 욕심이 나서 먹을만한 빵이 나오고 주위사람들에게 맛있다 라는 얘기를 듣고 팔아도 되겠다라는 얘기를 듣게 되니  장사한번 해봐..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이지 실력이 출중하신 분들이 워낙 많으신지라.. 쉽사리 용기를 낼 수가 없더라구요.


단순히 취미로 시작해서 혼자 이리해보고 저리해보고 주먹구구식으로 해본 베이킹과 유명 기관에서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들과는 분명 다를테니까요.


사실 아직도 이런 저런 생각은 많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엄마손이 필요한 나이고 또 아직 나도 미숙하지만 해보고싶은 생각은 없진않고 갈팡질팡이죠.

이 책을 읽고나니 조금은 정리가 된듯하고.. 무엇보다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사실 목차나 실려있는 품목들은 인터넷에 많잖아요.


전 몇구절만 옮겨보려 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관심있게 정독했던 part2 목차입니다. 창업을 꿈꾸는 분이라면 누구나 관심가질, 도움이 될 이야기가 많이 실려있더라구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하는데 모두 지고 가려면 아이와도 시간을 보내주기 어렵겠더라고요.

엄마의 삶에 아이란 존재는 절대 빠질 수 없으며 소홀 할 수도 없는 존재이기에 이부분이 마음에 확 와닿더라구요.



흔히 어른들이 많이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 아이를 키.우는 것도 엄마에겐 굉장히 중요하지만 나란 존재를 잊지 말아야하는거 같아요. 어릴때야 부모손이 많이 필요하고 아이들도 엄마엄마 갈구하지만 어느정도 크고나면 또래집단이  그리고 더 성장하게되면 본인의 배우자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니까요. 그때가서 엄마가 설자리가 없어지면 우울하겠죠. 지금까지 내가 뭐하고 살았나.. 싶기도 같을것 같구요. 언제든 엄마는 이런사람이야.. 라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꼭 일이 아니고 직업이 아니더라도 엄마는 이런일들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 라고 당당하게요. 그럼 일단 본인에게 시간투자를 해야겠죠. 늘 자기자신을 놓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발전을 하면서요.



베이킹 서적이었으나 다른 감동으로 찾아온 책이었네요. 이 책에 실린 품목들은 대체로 베이직 하며 유행을 타지않는 품목들인것 같아요. 서서히 하나씩 만들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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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빵집 - 따뜻한 빵 한 조각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무니이뽀 이문희 지음 / 시대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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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무니이뽀님의 믿고 보는 책~~ !! 신간이 나왔답니다.

제목을 딱 보고 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죠.

어릴때 옛날 체인점이 많지 않던 그 시절. 빵집에서 만나던 품목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있어요.

사실 품목수에 비해 책이 그리 두껍지 않아요. 왜냐하면 군더더기를 다 뺐거든요~~

도구에 관한 설명도 자세히~ 이휴 여러 베이킹도구에 대한 설명도 실려있답니다.바나나푸딩~ 직접 구운 계란과자와 함께라면 이보다 더 행복한 휴식이 있을까요?

만들어두고 냉장고에서 하나씩 꺼내먹는 재미~ 조만간 만들어봐야겠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빵중에 하나~ 모카빵요 전 위에 토핑부터 떼어먹는데..

다들 먹는 법이  있으시죠? 애들이 있어.. 전쟁이 나는 빵이지만 함 만들어 줘야겠어요 ^^ 대신 모닝빵사이즈로 작게요 ~~ 부스러기 최소화.. ^^아마 카스테라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을껄요.. ㅎㅎ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카스테라는 좋아한다지요.구운 설기.. 한때 유행이었죠 ^^ *에서 하는걸 첨으로 먹어봤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쁘띠만쥬도 한때 유행했던 품목이네요..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책보자마자 한방에 궁금증 해결 되었답니다.

파이만쥬도 어찌 만드는지 궁금했었는데 요래 잘 나와있더라구요~

아이들이 하나씩 집어 먹기 정말좋을것 같아요. .소시지빵. 피자빵이라고도 하죠 ^^

저희 남편이 정말 좋아~라 하는 이빵!!

칼질 하기 귀찮아서 안만들었었는데 조만간 한번 해줘야겠어요.시몬 컵케익~ 카스테라랑 비슷한 이녀석 ^^ 빵집에 여러개 한봉지로 묶어있던 이놈 추억의 맛이죠?

화려하진 않지만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손쉽게 아이들의 간식으로 적합한 품목들이 대부분이랍니다.

제가 보기엔 99프로.. ^^

사실 아무리 예쁘고 맛나도 과정이 복잡하면 잘 안하게 되거든요.

근데 과정이 단순하고 재료도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들인지라 손쉽게 도전해 볼 수 있어요.

.. 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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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플라워케이크 (DVD 포함) - 국내 최초 플라워케이크협회 대표가 알려주는 버터크림 플라워 & 앙금 플라워의 모든 것 탐나는 스타일 DVD북 시리즈 11
이효주 지음 / 이덴슬리벨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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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탐나는 시리즈는 정말 단어 그대로 탐나는 책이네요..
정말이지 실망시키질 않아요.

플라워케익, 앙금플라워는 원데이로 매우 조금씩만 접해보았기에 사실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어요.
하지만 전업주부가 취미생활한답시고 전부 수업받기엔 부담이 되는 금액이죠 ㅠ
물론 이미 지른것들이 너무 많긴 하지만 말입니다 ㅎㅎ

 

이책이 보기 좋은 점 한가지는 목차에 사진이 많다는 것이예요.
목차에 사진이 같이 들어있다보니 내용이 한눈에 들어와서 파악하기가 쉽더라고요.

더욱이 꽃과 친하지 않은 저로썬, 꽃과 이름이 매치가 안되는 일이 많은지라 더 좋았답니다.

이책엔 여러 시트를 만드는 법이 수록되어 있어요.
버터플라워에 많이 쓰이는 당근케이크부터 설기 시트까지, 초코시트, 기본시트 등등

초코컵시트는 초코 커버춰가 들어가는 레서피라 정말 맛날듯 해요. ^^
조만간 도전 해봐야지요 ~

쉬운것부터 단계별로 다가갈 수 있도록 난이도가 표시되어있고요.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윌튼색소가 같이 표기되어 있답니다.

 

기본 도구 사용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흔히 말씀하시는것 중 하나가 백지상태의 수강생보다 어디서 조금 배웠는데 잘못 된 습관을 같고 있는 수강생이 가르치기 더 어렵다 하시더라구요.
이미 익숙한 습관을 바꾸기란 정말 어려운 것 이라 말씀하시면서요.

사소해보이지만 중요한 팁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 연령대에 따라 좋아하는 색감이 많이 다르잖아요.
색소의 차이에 대해도 나와있더라구요.

정말 이책을 보며 가장 크케 느꼈던건.. 클래스에서만 들을 수 있던 팁들이 곳곳에 나와있단 것이었어요.
대부분의 베이킹 책엔 재료, 과정 이 전부인데 이 책엔 아낌없이 팁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보며 아.. 이래서 그런거구나 하고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크림을 간단하게 마블해서 꽃 한송이에 여러 색을 담는방법도 정말 궁금했는데
이책에 실려있어 올레~ 를 외쳤다죠
케이크 시트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할때도 왜 이시트를 사용하는지가 상세히 설명되어있었어요.
완전 득템..!! 이라고 생각했던건 또 있었어요.

마카롱을 하다보면 노른자가 정말 처치 곤란일때가 많은데요..
노른자로만 굽는 케이크 시트가 소개되어있답니다~~
대단하쥬~~

특허받은 더 오래가는 설기케이크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되어있어요.
설기는 떡인지라 당일에 모두 소비해야하는데요 대부분 앙금을 올리는 떡케익은 잔치케이크인지라 남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요기 요 방법대로라면 며칠 두고 먹을 수 있다 실려있네요.
도전해 보아야겠어요

정말 궁금했던 생화케이크도 소개되어있답니다. 먹는 케이크에 꽃을 꼽는다니.
사실 아는 앙금플라워 쌤이 작년 초반정도부터 요걸 배우러 다니셨거든요 궁금했는데 기본적인 궁금증은 해소된것 같아요.

이책엔 정말 소소하면서도 중요한 팁들이 많이 수록되어있답니다. ^^
완전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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