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의 서재 - 흔들리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잡는 책 읽기의 힘
하지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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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가 나오면 마음과 손이 가는 작가가 있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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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세어보니 제법 많은 책을 읽었다.
골고루 읽고 싶으면서도 격한 공감이 많은 작가의 전작 읽기를 꿈꾸는 나.
출판사에서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신간을 보내준다고 하여 구입한 책들을 뒤로한 채 제안을 받아들였다.
궁금한 책이고 좋아하는 분이라~~
얼마전 강연도 들은터라 더욱 친근한 느낌이다.

책 읽고 기록하는 데 도움 되는 도구나 추천도서,
자신만의 방법들로 꽉 찬 종합선물세트 같다.
에버노트를 쓰면 편할 것 같다는 정보도 얻었다.
그러면서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책 좋아하는 사람은 공감할 부분이 많을 것이고
그동안 책과 담을 쌓았다면 조금 친해지고 싶은 느낌을 받을 만한 책이다.
읽고 싶은 리스트가 많아지는 게 부담이긴 하지만
독서광이 보물창고 대방출하는 데 구경을 안 할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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