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를 내편으로 상사를 내 마음대로
다코 아키라 지음, 신선희 옮김 / 일송미디어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총평부터 한다면 별로 권하고 싶지도 않고 다시 읽고 싶지도 않고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지도 않는 책이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총 5개 부분으로 나뉘어져있다.상사를 대하는 법, 부하를 대하는 법, 여성을 대하는 법, 사업상대를 대하는 법, 자기를 제어하는 법.

이 다섯개의 영역 각각에 20가지의 작은 테마를 두어 총 100가지의 사람 만나는 요령(권모술수)을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별로 와닿지는 않는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다르다. 이를 자의적으로 정형화시키고 이들의 전형들을 추출하여 이들을 다루는 요령을 기술 한다는 것 자체가 과연 가능한지를 질문하고 싶다.오히려 사람을 만나는데는 서로의 진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것이 보다 나은 접근 방법이 아닐 런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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