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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쓰는 윈도우 11 - 기본기부터 업무와 일상까지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Windows 11 상황별 가이드 ㅣ 진짜 쓰는 시리즈
아크몬드(박광수) 지음 / 제이펍 / 2023년 1월
평점 :
윈도우 8 때였으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그때는 컴퓨터 곳곳을 둘러보며 집에서 나만의 네트워크 설정도 했었는데...
꼰대 말투 나왔네요~
2022년 노트북에 윈도우 11을 업데이트한 후
이것저것 정말 많이 낯설고 불편한 것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것에 잘 적응하는 편인데
쓰던 것에서 새로운 환경으로 적응하는 게 이젠 좀 귀찮을 나이가 되었나 봐요.
윈도우 10까지는 어떻게 어떻게 통밥으로 사용했었는데
윈도우 11은 안되겠다 생각이 되어서
책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실용서적 출판사 제이펍.
마침 제이펍에서 진짜쓰는 윈도우11 책을 내주시기까지 ㅎㅎ
1. 정말 쭉~~ 윈도우만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기능이 있는지
다양한 기능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고요,
2. 윈도우 10에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갑자기 툴바가 중앙으로?? 쑥 들어와버려서 당황했어요 ㅎㅎ
3. 이런 모든 불편함을 이왕이면 MS의 MVP 수상 파워블로거가
직접 소개해 주는 책이 있다? 블로거의 노하우가 궁금해지는 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성격 급한 저는 일단 당장 필요한 것 2개의 내용이 담긴
페이지부터 바로 열어서 적용해 봤습니다.
중앙으로 온 기본탭 활용
불편하다의 느낌보다는 이렇게 발전시킨 데는
나름의 이유가 분명히 있은 꺼야의 마음을 먹고 나니
노트북과 함께 늘 상용하는 핸드폰과 태블릿 환경이 떠오르더라고요.
특히 핸드폰의 경우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폴더로 정리해서
바탕화면을 정리해 놓고 사용하는데
윈도우11 기본탭에서 이 기능이 가능하게 된거더라고요.
기본 메뉴에서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다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폴더별 정리로 기본탭에서 정리된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파일 탐색기에 들어온 탭 사용하기
고객별 파일을 찾는 게 작업 일상이다 보니
Ctrl + N 단축키로 새 창으로 열리는 폴더가 엄청났었는데요,
열다 열다 한 번씩 정리도 해야 하고,
똑같은 폴더를 여러 개 열기도 하고요.
가끔 검색창처럼 옆에 탭으로 비슷한 탐색기가 정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저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생각이 됩니다.
드디어 윈도우11에 이 기능이 들어왔습니다.
디자인을 위한 고객 폴더 하나 열어서 옆으로 쫙 늘리는 것으로 하나,
출력 넘기는 파일 정리하는 탐색기 하나~
정리가 잘 되어서 일하는데 효율성 쭉 올라가는 소리 들립니다.